끌리는 자동차 RSS FEED

장기렌트카 공제보험의 범위 

장기렌터카는 월 렌트료에 차량 유지비, 보험료 등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장기렌터카 구매자는 계약 당시 렌트카공제조합 가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렌트카공제 조합의 주요 보상 범위는 대인배상 1, 2, 대물 배상. 자기 신체사고. 자기 차량 손해. 무보험차상해. 긴급출동 서비스 등 주요 손보사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보상 범위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자기차량손해의 경우 100% 보상을 받기는 힘들다. 10만에서 30만 원의 자기 부담금을 책정하여 부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부담금은 건당 면책금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겨울용 타이어] 

선택일까 필수일까

겨울용 타이어를 스노(snow)타이러라고 부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스노 타이어라고 부르는 건 대부분 원터(winter)타이어다. 원터 타이어는 차가운 노면, 눈길, 빙판길 등 겨울철의도로 상황 댑분에 대응하는 타이어이며, 스노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 등 한층 더극한 상황에 최적화된 타이어이다.

특히나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계절에 따라 자동차 관리 역시 달리해야 한다. 많은 소비자들이 계절에 따라 에어컨이나 히터, 필터류를 바꾸거나 부동액을 교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높지 않다.

2013년 교통안전공단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겨울용 타이어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눈길 교통사고를 경험한 475명의 81.7%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눈길에서 교통사고를 경험한 운전자의 73.5%는 겨울용 타이어가 없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운전자의 90.8%는 사고를 피했다. 만약 사고를 당해도 경미한 사고만 발생한 정도다.

사계절 타이어는 계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그대로 사용해도 안전할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4계절 타이어는 모든 계절에서 평균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지 모든 계절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아무리 4계절 타이어라고 해도 노면 온도가 7℃ 이하로 내려가면 접지력이 크게 저하되는 모습을 보인다. 우리나라는 11월이면 전국 대부분의 최저 기온이 7℃ 이하로 떨어지므로 안전을 위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 앞바퀴 혹은 뒷바퀴 두 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같은 경우 전륜과 후륜의 접지력이 급격한 차이를 나타내 차가 스핀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차가 스핀할 경우 도로를 이탈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일반 노면보다 4~8배나 더 미끄럽기 때문에 급가속이나 급제동은 금물이다. 출발은 천천히, 신중하게 하고 운행 중 가속 및 감속도 천천히 해야 한다. 바퀴자국이 있는 눈길에서는 핸들을 놓치지 않도록 꽉 쥐어야 한다.

제동을 할 경우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여유 있게 멈추어야 하며, 브레이크를 갑자기 세게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낮춰서 주행하는 것은 금물이며 마모한계선에 도달한 타이어는 교체해야 한다.

이미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고출력 후륜구동 차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후륜구동 차량은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 주행에 불리하며, 일부 차량의 경우 성능을 위해 여름용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도로 위에 숨겨진 위험요소인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발생이 증가하면서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얼어있는 도로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 눈이 온 후 도로에 스며들은 얼음 알갱이가 자동차 바퀴에 의해 눌리고 단단해지면서 형성된 보이지 않는 얼음을 블랙아이스라 한다.

블랙아이스는 주로 고가도로, 터널 끝, 해안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잘 발생한다. 특히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 6배나 미끄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길 사고 사망자보다 블랙아이스 사고 사망자가 4배나 많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장기렌트 장점! 단점! 제대로 이용하자.

자동차를 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장기 렌트입니다. 장기 렌트는 신차를 구매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장기 렌트는 초기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자동차세나 자동차 보험료 등이 모두 월 이용료에 포함되어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각광 받고 있는 장기렌트! 과연 얼마나 좋아서 인기가 그렇게 많은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장점 -

■ 장기렌트카 이용료는 100% 비용처리가 가능 ■

사업자 분들이 내는 렌트 비용은 100%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할부금리보다 렌트금리가 훨씬 낮고, 장기렌트는 개인 자산으로 잡히지 않아서 핸드폰 요금 내는 방식과 비슷하게 월렌트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 목돈 없이도 이용 가능 ■ 

장기렌트카는 비용처리가 쉽고 목돈 없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운용자금이필요합니다. 보증금이 없거나, 약간의 보증금만으로도 차량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격이 저렴 ■

대체적으로 월 사용료 견적을 받아보면 리스가 저렴합니다. 리스에는 유지관리, 보험료가 포함되지 않은 비용입니다. 사용기간을 고려해서 전체적인 비용을 계산하면 장기렌트가 더 저렴합니다. 이유는 장기렌트카는 차량이 택시처럼 면세가로 출고가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량가격이 리스, 자가 구매보다는 10%이상 저렴합니다.

■ 보험료 할증이 없음 ■

장기렌트카는 렌트회사의 소유라 사고가 많이 나더라도 개인이나 법인에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습니다.

■ 주행거리제한이 없음 ■

리스는 주행거리 제한이 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면 주행거리가 많아지고 잔존가치가 떨어집니다. 장기렌트카는 별도의 주행거리 제한이 없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다면 큰 이익이 됩니다.

■ LPG차량 이용이 가능 ■

리스, 자가구매와 달리 LPG차량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적게 듭니다.

또한 LPG나 경유차 이용 시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렌트카 회사에서 수리합니다.

- 단점 -

■ 번호판이 하,허,호 ■

리스와 달리 장기렌트카의 번호판은 하,허,호 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워낙 장기렌트카가 일반화 되다보니 이용시 크게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 중도해약시 위약금 발생 ■

장기렌트카의 약정기간에 따라 월 사용료가 정해지기 때문에 중도 해약시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중요하게 계약전에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승계를 통해서 중도 해약시 위약금을 발생하지 않게 할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험료 할인이 되지 않음 ■

 장기렌트 시 보험은 장기렌트 업체 명의가 됩니다. 그래서 무사고더라도 할인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료 할증이 붙지 않습니다. 반대로 주행거리가 많거나 초보운전자 분들에겐 장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장기렌트 장단점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이용하신다면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